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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보훈지청, 수원요양병원 등 보훈위탁병원 5곳 추가 지정

뉴시스

입력 2025.10.22 11:09

수정 2025.10.22 11:09

[수원=뉴시스]보훈위탁병원으로 지정된 수원요양병원(사진=수원요양병원 홈페이지) 2025.10.22.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보훈위탁병원으로 지정된 수원요양병원(사진=수원요양병원 홈페이지) 2025.10.22.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준구 기자 = 경기남부보훈지청은 보훈가족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진료 편의를 추구하기 위해 경기남부권 관내 5개의 지역 의료기관을 보훈위탁병원으로 새롭게 지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새로 지정한 보훈위탁병원은 수원요양병원(수원), 미라클요양병원(군포), 더채움치과의원(수원), 공룡치과의원(오산), 눈사랑안과의원(의왕)으로 이달 10일부터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위탁진료를 시작했다.

이에 따라 경기남부권에 거주하는 보훈가족이 더욱 가까운 곳에서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받게 됐으며 안과, 치과를 비롯한 전문 진료 분야에 대한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보훈위탁병원은 보훈병원이 없거나 멀리 떨어진 지역에 거주하는 보훈대상자가 거주지 인근 민간 의료기관에서 편리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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