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뉴스1) 손도언 기자 = 충북 제천시는 양파, 밀, 보리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신청을 지역 농협을 통해 접수한다고 22일 밝혔다.
양파는 다음 달 21일까지, 밀과 보리는 오는 12월 5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제천에서 해당 작물을 경작하며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개인 또는 법인)은 신청할 수 있다. 가입을 원하는 농업인은 가까운 지역 농협을 방문하면 된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태풍, 가뭄, 폭설 등 자연재해로부터 농가의 소득을 보호하는 제도다.
제천시 관계자는 "해마다 태풍, 가뭄, 폭설 등으로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위해 농작물재해보험을 가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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