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시스]박기웅 기자 = 해병대원 순직사건을 수사하는 순직해병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이명현)이 22일 전남경찰청의 한 고위 간부급 경찰관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10시께부터 전남청의 한 부서 간부급 경찰관 사무실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 중이다.
특검팀은 채해병 사망 사건과 관련해 수사 외압이 있었는지 경찰에 대한 수사를 벌이고 있다.
이번 압수수색도 채해병 사망 당시 국가수사본부에 근무했던 전남청 간부급 경찰관의 수사 외압 관련 사항을 살펴보기 위한 차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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