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성산명가 '몸튼튼! 마음든든! 외식의 날' 행복 선사

아이들에 맛있고 따뜻한 한 끼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 성산구 대표 음식점인 성산명가(대표 윤현호)에서 상남꿈자람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초대해 식사를 대접하는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5.10.22.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 성산구는 지역 대표 음식점인 성산명가(대표 윤현호)가 상남꿈자람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초대해 식사를 대접하는 '몸튼튼! 마음든든! 외식의 날'을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행사는 성산구와 성산명가가 협력해 추진 중인 '따뜻하고 특별한 한 끼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아이들에게 맛있는 양념갈비와 식사를 제공했다.

최영이 상남꿈자람지역아동센터 시설장은 "음식 앞에서 아이들의 눈빛이 밝아지고 웃음 짓는 모습을 보니 작은 정성이 큰 변화를 가져오는 것을 느꼈다"며 "맛있는 식사뿐만 아니라 행복을 전한 성산명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현정 사회복지과장은 "성산명가는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가 가진 따뜻한 온기를 보여주셨다"며 "지역의 다양한 자원과 함께 소외된 이웃을 돌보고 모두가 행복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한편 성산명가는 2019년부터 6년 간 약 3700세대에 1억6000만원 상당의 후원을 이어오며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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