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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의회 임시회 개회…"군정 주요사업장 점검"

뉴시스

입력 2025.10.22 11:48

수정 2025.10.22 11:48

[순창=뉴시스] 22일 개회한 순창군의회 제29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손종석 의장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순창=뉴시스] 22일 개회한 순창군의회 제29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손종석 의장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순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순창군의회의 제298회 임시회가 오는 31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22일 개회했다.

군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군의 하반기 주요사업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행정사무감사 결과 보고서를 채택할 예정이며 각종 조례안 등 민생안건을 심의·의결한다.

군정 주요사업 실태조사는 오는 29일까지 진행되며 1억원 이상 군정주요 현안 사업장 중 위원들이 선정한 사업장 15개소와 읍·면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장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손종석 의장은 "제20회 순창장류축제가 군민과 관광객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며 "궂은 날씨에도 헌신한 군민과 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순창군이 2025년도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것은 군민의 단합된 힘이 만든 값진 결실"이라며 "이번 사업이 군민 삶을 지탱하는 버팀목이자 '살고 싶은 순창'을 만드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는 김정숙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원도급자 압류·부도 시 하도급 지역업체 보호 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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