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하남시는 올해 체육인 기회소득 신청을 12월5일까지 접수한다고 22일 밝혔다.
체육인 기회소득은 체육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체육인에게 1인당 연 150만원의 기회소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올해 7월1일 기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공고일 현재 하남시에 거주 중인 만 19세 이상 체육인이다.
신청 자격은 현역선수와 지도자, 심판, 선수관리자, 체육행정종사자 등이다. 경기 출전·자격증·재직 경력 등 각 유형별 세부 요건을 충족하고 개인소득 인정액이 올해 기준 중위소득 120%(월 287만416원) 이하인 경우에만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12월5일 오후 6시까지 경기민원24를 이용하거나 하남시청 체육진흥과를 방문하면 된다. 접수 후 소득 및 재산, 성범죄 경력 등 자격 확인 절차를 거쳐 지원 대상자를 통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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