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전주 관내 교사들이 수업 혁신과 교육과정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학습 코칭과 국제이해교육 등 다양한 주제를 함께 나누는 교사 전문성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23일 전주교육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리는 명사 초청 특강에는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아주대학교 교수가 강사로 나서 '자녀의 학습을 이해하고 돕는 부모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을 한다.
김 교수는 학습자의 인지적 특성과 심리적 동기를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부모와 교원의 학습코칭 역량을 높이는 실질적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20~22일 진행된 수업 공개는 교사가 자신의 학급에서 실제 수업을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채선영 교육장은 "이번 행사는 일주일간 이어지는 교육 나눔의 축제로서 전주 관래 교사들이 서로 소통하고 사례를 공유하며 진정한 전문적 학습공동체로 성장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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