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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 ‘안전한 일터’ 릴레이 캠페인

뉴스1

입력 2025.10.22 14:44

수정 2025.10.22 14:44

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남지역본부, 대한산업안전협회 충남서부지회와 함께 HDC현대산업개발이 시공 중인 석림동 ‘서산센트럴아이파크’ 건설 현장에서 ‘찾아가는 안전한 일터 캠페인’을 펼치면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서산출장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5.10.22/뉴스1
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남지역본부, 대한산업안전협회 충남서부지회와 함께 HDC현대산업개발이 시공 중인 석림동 ‘서산센트럴아이파크’ 건설 현장에서 ‘찾아가는 안전한 일터 캠페인’을 펼치면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서산출장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5.10.22/뉴스1


(서산=뉴스1) 김태완 기자 = 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소장 유병규)가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현장 중심의 릴레이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22일 서산출장소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남지역본부, 대한산업안전협회 충남서부지회와 함께 HDC현대산업개발이 시공 중인 석림동 ‘서산센트럴아이파크’ 건설 현장에서 ‘찾아가는 안전한 일터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약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커피트럭을 운영하고 현수막, 피켓, 어깨띠 등을 활용한 다양한 홍보활동이 전개됐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근로자들에게 안전보호구 착용, 추락사고 예방, 비상대피 요령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직접 안내하며 ‘안전은 선택이 아닌 습관’임을 강조했다.


앞서 지난 15일에는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동희오토에서 같은 캠페인이 진행돼, 근로자와 시민들에게 5대 중대재해(추락·끼임·부딪힘·화재폭발·질식)와 12대 핵심 안전수칙을 알리는 홍보활동이 이어졌다.



유병규 서산출장소장은 “산업 현장의 안전은 단순한 규정 준수가 아니라 문화로 자리 잡아야 한다”며 “안전조치뿐 아니라 ‘안전문화의 생활화’가 진정한 예방의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서산출장소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기업·근로자·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캠페인과 교육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