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9월 학교급식으로 제공되는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시행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22일 밝혔다.
학교급식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매 분기별 1회, 연간 4회를 실시한다. 학교에 납품되는 오징어, 고등어, 삼치 등 수산물을 수거해 대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고 있다.
이번 검사는 9월 학교에 납품된 수산물 86건을 대상으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검사 결과는 시교육청 누리집에 공개했다.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수산물 방사능 검사와 학교급식 식재료 품질관리기준 준수로 학생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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