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1) 김태형 기자 = 지난 18일에 시작한 제17회 부산 영도구청장기 유소년축구대회가 성황리에 폐막했다고 22일 영도구가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 관내 5개 중학교에서 12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가해 경쟁을 펼쳤다.
대회는 중등부 11인조(엔트리 18명)로 구성된 각 학교 대표팀이 예선 리그를 거쳐 본선 토너먼트에서 우승을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부산남중학교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김기재 구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미래 세대인 유소년이 우정을 나누고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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