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1) 홍윤 기자 = 한국남부발전이 21일 부산 본사에서 취업준비생 총 31명(11개 조)이 참여한 '2025년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아이디어 해커톤'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남부발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정부의 'AI 3대 강국 도약' 정책에 맞춰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업 혁신 생태계 조성 아이디어를 취업준비생들과 함께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해커톤에선 에너지 투자 수익성 분석 지도 앱 서비스, 현장 안전을 위한 AI 작업 중지 알림 서비스 등 총 4개의 우수 아이디어를 도출했다.
남부발전은 선정된 아이디어에 대해 지속적인 비즈니스 컨설팅을 제공,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경민 남부발전 AI디지털본부장은 "지역 AI 산업 육성을 위한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아이템 발굴과 청년 취업 지원을 위해 이번 해커톤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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