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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의회, 상하농원 벤치마킹…체류형 관광단지 활성화 모색

뉴시스

입력 2025.10.22 15:00

수정 2025.10.22 15:00

[밀양=뉴시스] 밀양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가 전북 고창 상하농원 선진지 견학에 이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밀양시의회 제공) 2025.10.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밀양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가 전북 고창 상하농원 선진지 견학에 이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밀양시의회 제공) 2025.10.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의회는 상하농원 현장을 방문해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한 6차 산업형 사업 운영 사례를 확인하고 적용 방안을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

밀양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전북 고창 상하농원을 방문해 관내 6차 산업형 체류형 관광단지 활성화를 위한 선진지 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견학에는 조영도 산업건설위원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소속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해,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한 6차 산업형 사업 운영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밀양시 농촌자원을 활용한 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상하농원은 전라북도 순창군에 위치한 농촌 체험형 복합 관광지로, 농업·자연·체험·휴식이 결합된 대표적인 농촌 6차 산업 모델로 꼽히고 있다.

참석자들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밀양시 농촌의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 해결책 중 하나로 체류형 관광객 유치의 중요성을 다시금 확인했다.



산업건설위원회는 "현장에서 보고 들은 내용을 바탕으로 밀양시 여건에 맞는 방식으로 관련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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