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에는 개막식과 함께 지역특화·늘봄·유보통합·다채움 성과공유회, 이호선 교수와 함께하는 교육숙려캠프, 전문가 특강, 토크콘서트 형식의 학부모 대상 찾아가는 교육정책 서비스 등이 마련됐다.
박람회 기간 교육문화원 실내에서는 열린 교육감실, 유아 샌드아트, 보컬, 흙 공예, 전자 드럼, 이모티콘 그리기, 웹툰 제작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펼쳐진다.
충북교육의 과거, 현재, 미래를 볼 수 있는 다양한 수업 나눔 결과물 전시와 대입 맞춤형 상담, 교육활동 상담 등 참여자 요구를 반영한 프로그램도 박람회 기간 내내 만날 수 있다.
교육문화원 야외에서는 충북교육도서관의 북페스티벌, 늘봄학교를 비롯해 진천·옥천·영동군의 온마을배움터 체험관, 모의 취업 면접 기업 홍보관을 운영한다.
생명누리공원에서는 과학체험, 걷기왕 선발, 다문화 체험, AI 오목·바둑 대결, MBTI 진로 검사, 점자 키링 만들기 등의 다채로운 부스 등을 마련한다.
11개 도내 지자체와 함께하는 지방자치단체관, 기후환경관의 환경 공연과 놀이 체험, 야외공연장 국악·댄스·오케스트라·밴드 공연도 즐길 수 있다.
윤건영 교육감은 "올해는 학생과 학교가 주도하는 통합형 교육 축제로 영역을 확대했다"며 "아이 한 명 한 명의 성장을 중심에 둔 충북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