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생활임금은 정부가 고시한 2026년 최저임금 1만320원보다 1526원 많은 금액이며 2025년 동래구 생활임금 1만1512원보다 334원 인상된 수준이다.
적용 대상은 동래구 소속 기간제근로자와 구가 출자·출연한 기관 소속 근로자, 구로부터 그 사무를 위탁받은 기관·단체 또는 업체에 소속된 근로자이다.
다만 국비 또는 시비 지원사업 근로자와 이미 생활임금 이상의 임금을 받는 근로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에 결정된 생활임금은 2026년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1년간 적용된다.
◇금정구 반려견 순찰대, 발대식 열고 순차활동 시작
반려견 순찰대는 구민이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면서 생활안전·범죄예방 순찰 및 지역 내 공공시설물 안전점검 등 활동을 펼친다. 치안유지 강화 및 안전사고 예방 등 안전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한 자원봉사 방범활동으로 꼽힌다.
금정 반려견 순찰대는 앞선 6월 모집, 8월부터 10월까지 교육 및 훈련을 거쳐 최종 수료한 11팀(반려견, 보호자)을 최종 선발하고 오는 12월까지 본격적인 순찰 활동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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