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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전통시장 활성화 유공 중기부 장관상 수상

뉴시스

입력 2025.10.22 16:12

수정 2025.10.22 16:12

[울산=뉴시스] 22일 울산시 남구가 2025년 전통시장 활성화 유공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한 가운데 서동욱 남구청장이 관계 공무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울산 남구 제공) 2025.10.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22일 울산시 남구가 2025년 전통시장 활성화 유공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한 가운데 서동욱 남구청장이 관계 공무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울산 남구 제공) 2025.10.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 남구는 2025년 전통시장 활성화 유공 지방자치단체에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남구가 추진한 전통시장 디지털 전환, 시장 내·외부 환경 개선, 상인 역량 강화, 고객 편의 중심의 시장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등 정책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울산에서는 남구가 유일하게 수상했다.


남구는 그동안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통시장 온라인 플랫폼 구축, 시장별 특성에 맞는 축제·이벤트 개최 등을 지원해 왔다.

또 노후설비와 안전시설 정비 등을 통해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시장 이용환경을 개선해 지역경제 활력 회복에 앞장서 왔다.



서동욱 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남구와 상인들이 함께 이뤄낸 매우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이 지역경제의 중심이자 주민이 즐겨 찾는 공간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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