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뉴시스]안병철 기자 = 경북 울진군은 오는 25일 울진종합운동장에서 '제52회 울진군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10개 읍·면 선수단과 관람객 등 3000여명이 참여해 단체줄넘기, 제기차기 등 4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매년 호응을 얻고 있는 읍면별 입장식 퍼포먼스와 단체줄넘기 경연도 펼쳐진다. 올해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읍·면별 부스에서 다회용기를 도입할 예정이다.
흥부시장에서 열리던 '흥부블루아트마켓'은 울진종합운동장으로 장소를 옮겨 체육대회와 함께 개최된다.
손병복 군수는 "이번 체육대회는 세대가 어우러져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자 군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특별한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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