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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농식품부·행안부와 AI 차단방역 현장 합동 점검

연합뉴스

입력 2025.10.22 16:41

수정 2025.10.22 16:41

전북도, 농식품부·행안부와 AI 차단방역 현장 합동 점검

AI 차단방역 현장 합동 점검 (출처=연합뉴스)
AI 차단방역 현장 합동 점검 (출처=연합뉴스)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2일 농림축산식품부, 행정안전부와 함께 김제 지역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차단방역 현장을 점검했다.

이는 전날 광주의 가금농장에서 H5형 AI 항원이 검출된 데 따른 것이다.

강형석 농식품부 차관과 김관용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김종훈 도 경제부지사 등은 이날 김제시 금구면 농업회사법인과 황산면 거점 소독시설을 잇달아 방문했다.

이들은 '농장 출입 시 장화 갈아신기 캠페인'과 함께 기본 방역 수칙의 철저한 이행 등을 강조했다.

아울러 축산차량의 내·외부 소독 현황과 운전자 소독 절차, 소독 필증 발급 관리 등을 점검하고 도내 산란계 밀집단지, 축산 관련 시설, 철새도래지 등에 대한 차단방역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



김 부지사는 "가용한 모든 자원을 총동원해 방역 현장을 꼼꼼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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