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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행안부 공모사업 선정…"동화면 간판 개선"

뉴시스

입력 2025.10.22 16:57

수정 2025.10.22 16:57

국비 포함 2억 확보…19개 업소 정비
'2025 장성 방문의 해' 알리는 전남 장성군청 청사 전경. (사진=장성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2025 장성 방문의 해' 알리는 전남 장성군청 청사 전경. (사진=장성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장성=뉴시스]박기웅 기자 = 전남 장성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 간판 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돼 노후·불량 간판 정비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불량 간판을 정비하고 지역적 특성과 업소의 개성을 반영한 간판으로 교체, 거리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한다.

장성군은 공모사업을 통해 국비 포함 관련 예산 2억원을 확보했다.
내년 상반기 동화면 소재 1.6㎞ 구간 19개 업소 간판을 정비한다.

앞서 장성군은 지난 7월 열린 동화면 이장과의 소통간담회에서 주민 건의 사항을 수렴, 간판 개선 사업을 발굴해 공모에 나섰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주민의 의견이 공모사업 도전과 예산 확보로 이어진 참여 행정의 모범 사례"라며 "간판 개선을 통해 동화면 지역경제에 활력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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