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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줄 끊고 달아났다"…대전 대덕구 맹견 탈출, 당국 포획 나서

뉴시스

입력 2025.10.22 17:23

수정 2025.10.22 17:23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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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22일 오후 3시 40분께 대전 대덕구 삼정동의 한 사육장에서 핏불테리어 1마리가 탈출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핏불테리어를 찾기 위해 인력 10여명을 투입, 유관 기관과 함께 포획에 나섰다.


구청 공무원이 "개가 목줄을 끊고 탈출했다"는 취지로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덕구는 이날 오후 4시 28분에 "대덕구 삼정동에서 맹견(핏불테리어) 1마리가 사육장을 탈출했다"며 "해당 지역 접근을 자제하고 발견 시 즉시 신고해 달라"는 재난문자를 보내기도 했다.


소방과 경찰은 핏불테리어가 전날 밤 탈출한 것으로 보고 포획 후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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