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광주은행, 홀로서기 청년에 의료용품 전달…지원 다각화

뉴시스

입력 2025.10.22 17:45

수정 2025.10.22 17:45

[광주=뉴시스] 광주은행은 굿네이버스 사회적약자통합지원센터와 함께 '자립준비청년 의료용품 키트 전달식'을 갖고, 보호 종료 청년들의 건강한 자립을 지원했다. (사진=광주은행 제공) 2025.10.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광주은행은 굿네이버스 사회적약자통합지원센터와 함께 '자립준비청년 의료용품 키트 전달식'을 갖고, 보호 종료 청년들의 건강한 자립을 지원했다. (사진=광주은행 제공) 2025.10.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광주은행은 최근 굿네이버스 사회적약자통합지원센터와 함께 '자립준비청년 의료용품 키트 전달식'을 열고 보호 종료 청년들의 건강한 자립을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임양진 광주은행 경영지원본부장과 배준열 굿네이버스 사회적약자통합지원센터 본부장이 참석해 의료용품 키트 전달을 비롯해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광주은행은 올해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의료용품 키트 지원' '긴급 의료비 지원' '예방접종·심리치료' 등 다각적인 건강 지원 사업을 펼쳤다. 이를 통해 자립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의료 사각지대를 줄이고 청년들의 기본적인 건강권 확보에 도움을 줬다

또 의료 분야 외에도 주거비 지원, 자격증 취득비 지원, 금융교육 제공, 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실질적인 자립 기반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멘토링과 문화 활동은 청년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 적응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임양진 광주은행 경영지원본부장은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청년들이 건강과 꿈을 잃지 않도록 든든한 지원자로 함께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광주은행은 향후에도 다양한 민·관 협업을 통해 자립준비청년 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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