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제10대 바이오진흥원장에 이은미 원장 재선임

뉴스1

입력 2025.10.22 18:30

수정 2025.10.22 18:30

이은미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장.(바이오진흥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은미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장.(바이오진흥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스1) 장수인 기자 = 전북도 출연기관인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이 제10대 원장으로 이은미 원장을 재선임했다. 임기는 11월 18일부터 3년이다.

이번 채용은 공개경쟁 방식으로 진행됐다. 바이오진흥원은 관련 규정과 지침에 따라 7대 비리에 대한 사전 검증, 인·적성 검사, 평판 조회 절차를 도입했다.

바이오진흥원은 지난 8월 원장 임기 만료에 따라 같은 달 22일부터 9월 15일까지 전북도청과 진흥원 홈페이지 등에 채용 공모 글을 게재했다.



이후 서류 심사, 인·적성 검사 및 면접 심사 등을 거쳐 이달 16일 이은미 원장 재선임을 심의·의결했다.

이 원장은 전북대학교 화학공학·생물공학 석·박사 학위를 보유한 바이오산업 전문가로, 지난 3년간 전북도 농생명·바이오 산업의 혁신 성장을 주도해 왔다.


또 농림식품과학기술위원회 전문위원, 연구개발특구위원회 위원,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과학기술·산업정책에 대해 조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