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비슬 구진욱 기자 =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22일 오후 9시 기준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중단된 709개 정부 온라인 시스템 중 453개를 복구했다고 밝혔다.
전날과 비교해 28개 시스템을 추가로 복구했다. 전체 복구율은 63.9%를 기록했다.
오후 9시 기준 추가 복구한 시스템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본부 업무지원(4등급) △국가데이터처 업무관리(4등급) △보건복지부 보건·복지 통합개방DB(4등급) 3개다.
등급별 복구율은 1등급 32개(80.0%), 2등급 49개(72.1%), 3등급 178개(68.2%), 4등급 194개(57.1%)로 집계됐다.
앞서 이날 낮 12시 기준 16개 시스템을 추가로 복구하면서 전체 복구율이 처음으로 60%를 넘었다. 오후 6시 기준으로는 9개를 추가 복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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