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15분도시 정책을 통해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게 된 변화를 공유하고, 부산의 문화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논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부산과 인연이 깊은 예술인들이 참가한다. 대표적으로 ▲미스트롯3 우승자이자 시 소통홍보대사인 트로트가수 정서주 ▲부산 기반 활동 그룹 순순희의 리더 기태 ▲2022년 부산 청년 월드클래스 선정 인재이자 작곡가인 강현민이 함께 한다.
이들은 직접 체감한 15분도시 부산의 문화적 변화와 지역의 매력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다음 달 15분도시 정책의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할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이 진정한 15분 문화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앞으로 예술인들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창작·연습 공간을 확충할 예정"이라며 "또 시민들이 멀리 가지 않고도 수준 높은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부산 곳곳에 여러 기반 시설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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