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한국타이어 2공장서 불…2억700만원 재산피해

뉴시스

입력 2025.10.23 09:27

수정 2025.10.23 09:27

[금산=뉴시스] 지난 22일 오전 10시31분께 충남 금산군 제원면 명암리 한국타이어 2공장에서 불이 나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이 진화를 위해 공장 안으로 들어가고 있다. (사진=금산소방서 제공) 2025.10.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금산=뉴시스] 지난 22일 오전 10시31분께 충남 금산군 제원면 명암리 한국타이어 2공장에서 불이 나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이 진화를 위해 공장 안으로 들어가고 있다. (사진=금산소방서 제공) 2025.10.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금산=뉴시스]김덕진 기자 = 지난 22일 오전 충남 금산 한국타이어 2공장에서 불이 나 2억7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23일 금산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31분께 제원면 명암리 한국타이어 2공장 사무실에서 목격자가 "연기가 많이 난다. 인명대피했다"고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18대와 대원 등 70여명을 투입해 27분 만인 오전 10시58분께 화재를 진화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이 공장 직원 150여명이 대피하고 사무실과 내부 고가의 전자장비 등이 타 소방서 추산 2억7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사무실 샌드위치 판넬 절단작업 중 그라인더에서 튄 불티가 벽에 착화되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rk@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