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데브시스터즈[194480]는 '쿠키런: 브레이버스 카드 게임'의 첫 북미 지역 공식 대회 '챔피언 컵'을 미국 올랜도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쿠키런 카드 게임'은 데브시스터즈가 2023년 처음 선보인 오프라인 트레이딩 카드 게임(TCG)으로, 지난 7월 TCG의 본고장인 미국 시장에 진출했다.
데브시스터즈는 오는 12월 12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테이블탑 게임 전시회 '프로플레이 서밋 올랜도'에 참가해 이번 대회를 진행한다. 총상금 규모는 2만3천달러(약 3천300만원)다.
데브시스터즈는 포켓몬 카드 게임, 매직: 더 개더링, 리프트바운드, 디즈니 로카나 등 유수의 글로벌 TCG 타이틀 사이에서 '쿠키런 카드 게임'을 홍보할 예정이다.
juju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저작권자 ⓒ 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