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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구미 공장서 작업자 잇따라 추락해 중상

뉴스1

입력 2025.10.23 09:34

수정 2025.10.23 09:34

ⓒ News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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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칠곡과 구미의 공장에서 작업자 2명이 잇따라 추락해 크게 다쳤다.

23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38분쯤 칠곡군 왜관읍의 한 공장에서 교체 작업 중이던 천막이 찢어지면서 60대 남성 작업자가 4m 아래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머리를 크게 다친 작업자는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같은 날 오전 10시 2분쯤엔 구미시 산동읍의 한 공장 신축 현장에서 실리콘 시공 작업을 하던 60대 남성이 4m 높이에서 추락,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안전 수칙 준수 여부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