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에어부산, 9년 만에 '부산~구이린' 부정기편 운항

뉴시스

입력 2025.10.23 09:36

수정 2025.10.23 09:36

이달 29일부터 12월20일까지 주 2회
[부산=뉴시스] 에어부산은 오는 29일부터 12월20일까지 주 2회 일정으로 부산~구이린 노선 부정기편을 운항한다. (사진=에어부산 제공) 2025.10.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에어부산은 오는 29일부터 12월20일까지 주 2회 일정으로 부산~구이린 노선 부정기편을 운항한다. (사진=에어부산 제공) 2025.10.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에어부산은 부산~구이린 노선 부정기편을 이달 29일부터 12월20일까지 주 2회(수·토) 운항한다고 23일 밝혔다.

에어부산 부산~구이린 노선은 김해국제공항에서 오후 10시에 출발해 다음 날 0시50분 현지에 도착한다. 귀국 항공편은 현지 공항에서 오전 2시에 출발해 같은 날 오전 6시45분에 김해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구이린은 중국 남부에 위치한 중국의 대표적인 관광지다. 계수나무가 많아 우리나라에서는 계림(桂林)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



구이린은 사계절 내내 온화한 기후를 보이며 특히 11월과 12월은 맑고 쾌적한 날씨가 이어져 여행 최적기로 꼽힌다.


김해공항에서는 2016년 10월을 마지막으로 운항편이 없었으나, 이번에 에어부산이 9년여 만에 다시 하늘길을 열게 됐다.

이번 부정기편 항공권은 에어부산 지정 여행사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여행사는 ▲모두투어 ▲투어폰 ▲더투어 ▲하나투어 ▲와이투어앤골프 ▲노랑풍선으로 자세한 사항은 각 여행사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