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25일, 제21회 횡성한우축제 기간에 전통시장 활력 제고
횡성군 '청년소상공인 & 횡성전통시장 손님맞이 축제' 개최24∼25일, 제21회 횡성한우축제 기간에 전통시장 활력 제고
(횡성=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횡성군은 제21회 횡성한우축제 기간에 24∼25일 횡성전통시장 일원에서 '2025년 청년소상공인 & 횡성전통시장 손님맞이 축제'를 개최한다.
청년 소상공인의 역량 강화와 전통시장의 활력 제고를 통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지역 상권 운영 및 홍보를 위한 행사로, 문화공연·경품이벤트·체험부스·먹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2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난타공연, 못난이삼형제와 한상아의 축하공연, 지역 6개 공연팀 무대, 사회자 이벤트 및 장기자랑 등으로 풍성하다.
25일에는 지역 4개 공연팀 무대, 노래자랑 본선, 홍성호 횡성군 홍보대사 축하공연, 시상식이 열릴 예정이다.
특히 25일 열리는 횡성전통시장 노래자랑 행사의 입상자에게 횡성전통시장상품권을 지급한다.
또 행사 기간 행운의 룰렛 이벤트, 사회자 레크리에이션, 푸드존 운영 등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23일 "청년소상공인, 횡성전통시장과 방문객이 함께하는 만남의 장으로 행사를 마련했다"며 "횡성한우축제장과 횡성전통시장을 많이 찾아와 지역 농축산물과 우수한 상품들을 많이 구매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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