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일반경제

BS그룹·IBK투자증권, '지속 가능한 시너지 창출' 업무협약

뉴시스

입력 2025.10.23 14:14

수정 2025.10.23 14:14

금융·에너지·인프라·부동산·ESG 전 분야 전략적 협력
[서울=뉴시스] (왼쪽부터) IBK투자증권 서정학 대표이사, BS그룹 고형권 부회장.
[서울=뉴시스] (왼쪽부터) IBK투자증권 서정학 대표이사, BS그룹 고형권 부회장.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BS그룹과 IBK투자증권이 금융과 에너지, 인프라, 부동산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분야를 아우르는 전방위 협력에 나선다.

BS그룹은 IBK투자증권과 23일 서울 송파구 BS한양타워 은암홀에서 '지속 가능한 시너지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고형권 BS그룹 부회장, 최인호 BS한양 대표이사, 김만겸 BS산업 대표이사, 박유신 BS한양 부사장과 서정학 IBK투자증권 대표이사, 최광진 부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에너지산업 ▲인프라산업 ▲부동산개발 ▲자금운용·조달 ▲기업금융 ▲ESG경영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한다.
친환경·신재생에너지 등 ESG 관련 협업도 확대해 상생 발전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고형권 BS그룹 부회장은 "솔라시도 개발, 재생에너지와 LNG 등 미래 성장동력이 될 주력 사업들을 IBK투자증권의 국내외 자본 유치, 프로젝트파이낸싱 등 다각적인 재정지원을 통해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정학 IBK투자증권 대표이사는 "국내 최대 규모인 솔라시도 태양광 발전단지를 준공하며 친환경 에너지·미래도시·레저산업까지 ESG경영을 선도하는 BS그룹과 MOU를 체결하게 돼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BS그룹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지속 가능한 미래가치를 함께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0322@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