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시월애 콘서트·에그야 페스타·양산국화축제 동시 개최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나동연 시장이 지역 대표 가을 축제들이 열리는 황산공원 일원을 방문해 안전관리와 시민 편의 대책을 직접 점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낙동강 시월애(愛) 콘서트', '에그야(夜) 페스타', '2025 양산국화축제' 등 3개의 대형 행사가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만큼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현장 점검에는 관련 공무원 등 22명이 참석해 공연 무대 안전, 관람 동선 및 부스 배치, 주차 및 교통관리, 응급상황 대응 체계 등을 확인했다.
나동연 시장은 "축제를 통해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문화 감성, 지역 소득을 높이는 실질적 경제 효과라는 세 가지 핵심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행사 당일인 2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황산공원1길과 낙동로(제방도로) 구간은 일방통행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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