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1) 임양규 기자 = 23일 오전 9시 14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한 모델하우스 주차장에서 직원 A 씨(50대·여)가 몰던 SUV가 동료 직원들을 잇달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B 씨(50대·여)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다른 4명도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A 씨는 경찰조사에서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는 출근 중 주차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씨의 차량 EDR(사고기록장치)를 분석하는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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