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진짜 별의별 사람"…도로 위 '새 차 고사'에 비난 쇄도

뉴시스

입력 2025.10.24 03:30

수정 2025.10.24 03:30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17일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를 차량들이 달리고 있다. 올해 국내 신차 등록 대수가 11년 만에 가장 적을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1∼11월 국내 신차 등록 대수는 총 149만8331대로, 전년 동기(159만6004대) 대비 6.1% 감소했다. 현재 추세라면 연말에는 신차 누적 등록 대수가 164만 대에 못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고금리와 전기차의 일시적인 수요 감소가 영향을 미쳤고, 경유차와 같은 내연기관차를 찾는 소비자가 줄어든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2024.12.17. jhope@news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17일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를 차량들이 달리고 있다. 올해 국내 신차 등록 대수가 11년 만에 가장 적을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1∼11월 국내 신차 등록 대수는 총 149만8331대로, 전년 동기(159만6004대) 대비 6.1% 감소했다. 현재 추세라면 연말에는 신차 누적 등록 대수가 164만 대에 못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고금리와 전기차의 일시적인 수요 감소가 영향을 미쳤고, 경유차와 같은 내연기관차를 찾는 소비자가 줄어든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2024.12.17.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윤서진 인턴 기자 = 도로 한복판에서 차에 술을 뿌리고 북어를 집어 던지면서 고사를 지내는 듯한 모습의 여성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있다.

지난 21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새 차 뽑고 고사 지낼 때 저따구로 하는 사람도 있네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여성은 도로에 차를 세운 후 타이어에 술을 뿌리고 북어를 집어 던지며 통행을 방해하고 있었다.


게시자는 "고사를 지낼 거면 본인 집 앞 주차장이나 공터에서 하면 될 걸 차들이 다니는 골목길에서 해야 되냐"며 "생각이 있는거냐"고 비판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세상은 넓고 진상은 많다", "총체적 난국이다", "진짜 별의별 사람이 다 있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도로교통법 제68조에 따르면 교통에 방해가 될 만한 물건을 도로에 함부로 두는 행위, 도로에서 교통에 방해되는 방법으로 눕거나 앉거나 서있는 행위는 금지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imseoji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