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즈볼라와 휴전 뒤에도 군기지 유지 하며 공격
동부와 남부 바알베크에 폭격, 부상자 다수 발생
이스라엘군은 23일 저녁에 레바논 남부 깊숙한 지역에 있는 아랍살림 마을의 한 주택을 목표로 공습을 가해서 2명이 죽고 다른 2명이 부상을 당했다.
이 날 앞서 이스라엘군은 바알베크 시 일대도 폭격을 해서 2명을 살해하고 여러 명의 부상자를 냈다고 레바논 관영 NNA통 신이 보도한 바 있다.
레바논 군의 한 정보 요원은 레바논 동부에서 피살된 2명은 헤즈볼라 대원인 모하마드 하이다르 자치니, 히샴 칼릴로 신원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스라엘군은 이후로도 레바논 국내에 대해 가끔씩 공습 작전을 계속하면서 "헤즈볼라의 위협" 때문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 뿐 아니라 이스라엘은 레바논 국경을 따라서 5군데의 주요 군부대를 여전히 두고 공격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NNA통신은 보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mr@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