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계 도담공원, 인동시장서 진행
공연·체험 이벤트 등 다채로운 구성
구미문화재단은 아트 위크닉 '시즌 2'를 24~25일 옥계 도담공원에서 진행한다.
'시즌 3'는 다음 달 14~15일 인동시장에서 연다고 24일 밝혔다.
'아트 위크닉'은 구미시 문화선도산단조성사업 일환으로 추진된다.
산업단지 근로자와 가족들이 도심 속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을 향유 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구미 산단 일대를 순회하며 진행하고 있다.
지난 7월 새마을운동테마공원에서 열린 '시즌 1'은 4000명이 넘는 시민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쳤다.
아트 위크닉 '시즌 2’는 미술과 문학을 주제로, 직장인들이 도심 속에서 휴식과 쉼을 누릴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명상과 함께하는 요가, 명화 탐험 마술쇼, 명화 콘서트, 인디밴드(솜밴드, 모노플로, 스웨덴세탁소) 공연이 준비돼 있다.
'시즌 3'는 전통과 춤을 주제로, 추억과 향수를 일으키는 프로그램으로 꾸몄다.
주요 프로그램은 ▲마당놀이 ▲국악비보이 ▲레트로댄스 ▲전통매듭 팔찌 만들기 ▲병풍 만들기 등이다.
구미문화재단 이한석 대표이사는 "아트 위크닉을 통해 산단 근로자 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다양한 예술을 가까이에서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근로자에게는 예술로 휴식과 힐링을, 시민에게는 즐거움과 행복을 나누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구미문화재단 홈페이지(www.gu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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