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인천사회복지회관 이전 건립사업, 중앙투자심사 통과

연합뉴스

입력 2025.10.24 08:30

수정 2025.10.24 08:30

인천사회복지회관 이전 건립사업, 중앙투자심사 통과

인천사회복지회관 조감도 (출처=연합뉴스)
인천사회복지회관 조감도 (출처=연합뉴스)


(인천=연합뉴스) 신민재 기자 = 인천시는 2028년까지 미추홀구 학익동에 인천사회복지회관을 새로 짓는 사업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24일 밝혔다.

새 회관은 총 655억원을 들여 지하 3층, 지상 9층, 연면적 1만3천754㎡ 규모 복지회관과 지상 3층, 연면적 1천113㎡ 규모 커뮤니티공간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현재 인천에는 남동구 간석동에 지상 7층, 연면적 9천497㎡ 규모 사회복지회관이 있으며 28개 사회복지기관·단체가 입주해 있다.

간석동 회관은 1996년 건립돼 시설이 낡고 사무공간과 주차장이 좁아 새 회관 건립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학익동 새 회관에는 사회복지단체 사무공간 이외에 강당, 종합재가센터, 회의실, 복지생산품 판매홍보관, 주민편의 공간 등이 들어서게 된다.



smj@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