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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 퍼스트 27일부터 정당계약

뉴시스

입력 2025.10.24 09:03

수정 2025.10.24 09:03

29일까지 사흘간 계약…비규제지역 수혜
[서울=뉴시스] 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 투시도. (사진=두산건설 제공) 2025.09.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 투시도. (사진=두산건설 제공) 2025.09.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두산건설은 오는 27일부터 두산건설과 BS한양이 인천 부평구 부개4구역에 공급하는 '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의 정당계약이 시작된다고 24일 밝혔다.

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는 인천 부평구 부개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3개 동, 총 129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정당계약은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단지는 비규제지역에 속한 만큼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1년 후 전매가 가능하며, 실거주 의무 및 강화된 대출 규제도 적용 받지 않는다.

앞서 진행된 1·2순위 청약 결과에서도 높은 관심이 입증된 바 있다.

특별공급을 제외한 247가구 모집에 총 1013명이 접수해 평균 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이 순위 내 마감됐다.

최고 경쟁률은 12.3대 1을 기록한 전용면적 74㎡A 타입에서 나왔으며, 74㎡C(9.3대 1), 74㎡B(8.0대 1) 타입이 뒤를 이었다.
59㎡ 타입 역시 전 타입 4대 1이 넘는 경쟁률을 보였다.

분양 관계자는 "부동산 규제를 적용 받지 않아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실수요자는 물론, 미래 가치를 내다본 투자자들의 문의까지 이어지고 있다"며 "최근 시장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내 집 마련을 위해 청약에 참여해주신 고객들이 자부심을 느끼며 거주할 수 있는 최고의 아파트를 짓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 입주는 2028년 9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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