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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대 호텔조리계열, '이금기요리대회' 외부경진대회 챔피언

뉴시스

입력 2025.10.24 09:05

수정 2025.10.24 09:05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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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오산대학교는 최근 호텔조리계열 학생들이 '제19회 이금기 요리 대회'의 외부 경진대회에서 '챔피언'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학생 30명이 참여해 1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는 챔피언 황유진씨를 비롯해 1등 송윤아, 2등 박정순씨, 3등 7명이다.

챔피언 수상자에게는 홍콩에서 열리는 '제19회 이금기 요리대회' 본선 진출권과 홍콩 연수권(3박4일)이 수여됐다.

1등과 2등 수상자에게는 상금, 3등 수상자에게는 상장이 주어졌다.



챔피언에게 주어진 본선 진출권은 글로벌 무대에서 아시아 각국에서 선발된 학생들과 경쟁할 기회다.

홍콩 현지에서 진행하는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선 세계 조리 산업 흐름을 직접 체험하며, 국제 감각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오산대 관계자는 "이금기 요리 대회는 매년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성취와 세계 무대 도전 기회를 제공해 왔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현장에 강한 전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산학 연계와 글로벌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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