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 파주시는 오는 29일 오후 2시, 교하도서관에서 '파주시복지재단 설립 공론화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파주시복지재단 설립을 앞두고 시민, 전문가, 현장 종사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재단 설립의 필요성과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김민철 서영대 사회복지행정학과 교수의 기조 강연, 한지원 두원공과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토론을 진행하며, 이보경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오민수 경기복지재단 선임연구위원, 박윤근 화성시복지재단 사업본부장 등이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토론에서는 ▲ 파주시복지재단 설립의 필요성과 추진 개요 ▲ 파주시 여건을 반영한 복지재단의 발전 방향 ▲ 재정 자립 및 지속가능성 확보 방안 등 다양한 주제가 깊이 있게 논의될 예정이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파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 복지정책과(☎031-940-4556)로 문의하면 된다.
ns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저작권자 ⓒ 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