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제주시와 제주관광공사는 청년들이 제주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청년 제주 한 달 살기'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사업인 '청년드림, 제주애 올레'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참가자는 최소 21일 이상 제주에 머물면서 전통시장, 농촌체험 휴양마을 등 현장을 탐방하고 개인 SNS에 기록하는 생활형 스토리텔러로 활동할 기회를 얻는다.
숙소는 제주시 읍·면지역의 숙박시설을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고, 체험휴양마을이나 카름스테이를 이용할 경우 가점이 부여된다. 팀당 최대 70만원의 숙박비가 지원된다.
도외 지역에 거주하는 19~34세 청년 누구나 29일까지 제주관광공사 누리집을 참고해 관련 서류를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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