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진주시, 'ICSB 2025 서울 시그니처 포럼' 개최

뉴시스

입력 2025.10.24 14:33

수정 2025.10.24 14:33

[진주=뉴시스]진주시, ‘ICSB 2025 서울 시그니처 포럼’ 개최.(사진=진주시 제공).2025.10.24.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진주시, ‘ICSB 2025 서울 시그니처 포럼’ 개최.(사진=진주시 제공).2025.10.24.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오는 27~28일 경남이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리는 진주 K-기업가정신 국제포럼 사전 행사로 24일 서울에서 ‘세계중소기업협의회(ICSB) 2025 서울 시그니처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혁신의 영혼–인공지능(AI) 시대의 사람 중심 사고’을 주제로 ICSB에서 주관해 24~25일 명동 현대자동차 정몽구 재단 온드림 소사이어티와 숭실대학교에서 각각 개최된다.

24일 개회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오준 진주 K-기업가정신 국제포럼 조직위원장, 이윤재 숭실대학교 총장, 이종재 E-today 부회장 겸 CEO, 최재호 현대자동차 정몽구 재단 사무총장, 아이만 타라비쉬 세계중소기업협의회 회장, 폴 찬 말레이시아 헬프대학교 총장, 데이비드 스프로트 미국 피터 드러커 경영대학원 학장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개회식에 이어 ‘세종대왕의 사람 중심 기업가정신’ 특별 세션, ‘한국 이해관계자 경영학회, 현대자동차 정몽구 재단, 남명 K-기업가정신 아카데미 세션’ 등이 이어졌다.

25일에는 숭실대학교에서 ICSB 글로벌 펠로 70 시상식, ICSB와 숭실대학교 업무협약, 사람 중심 기업가정신 성공사례 발표 등이 개최될 예정이다.



조규일 시장은 "진주 K-기업가정신은 LG, GS, 삼성, 효성 등 4대 기업 창업주들이 실천한 인간 존중과 공동체 가치의 정신을 계승한 것"으로 "이러한 정신이 세계적 전환의 시대 속에서 지속 가능한 발전과 협력의 길을 열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