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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종로구, '2025 피크닉콘서트 한국 가곡과의 만남' 개최

뉴시스

입력 2025.10.24 15:20

수정 2025.10.24 15:20

한국 가곡의 깊은 서정성 가을 정취 기반 무대
[서울=뉴시스] 23일 상명대에서 '2025 피크닉콘서트 한국 가곡과의 만남' 음악회가 열렸다. (사진=상명대 제공) 2025.10.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3일 상명대에서 '2025 피크닉콘서트 한국 가곡과의 만남' 음악회가 열렸다. (사진=상명대 제공) 2025.10.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수현 인턴 기자 = 상명대는 전날(23일) 오후 7시 교내 상명아트센터 대신홀에서 종로구와 함께 '2025 피크닉콘서트 한국 가곡과의 만남' 음악회를 열었다.

종로구 평창동이 주최하고 상명대가 후원한 이번 음악회는 한국 가곡의 깊은 서정성과 가을의 정취를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무대로 구성됐다.

음악회에는 상명대 문화예술대학장인 김지현 음악학부 교수(소프라노)를 비롯해 음악학부 ▲주선중(테너) ▲김범준(테너) ▲김재희(피아노/기획) 교수와 문화예술경영전공 ▲이동수 교수(예술감독)가 참여했다.

더해 메조 소프라노 송윤진, 베이스 이장기, 종로 인명 장애인 자립생활센터 중창단 '루체온콰이어'도 무대에 올랐다.


공연은 루체온콰이어의 오프닝으로 열렸으며 이장기, 주 교수, 송윤진, 김 교수의 무대가 이어졌다.

끝으로는 중창과 앙코르가 진행돼 청중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


한편 상명대는 지난해에도 종로구 평창동과 함께 피크닉콘서트를 진행했으며, 지난달에는 '제2회 상명 솔리스트 오케스트라' 공연을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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