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S-OIL 울산공장은 푸른장학재단에 장학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울산지방검찰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유도윤 검사장, 이윤철 푸른장학재단 이사장, 박성훈 S-OIL 상무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달된 장학금은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울산 지역 청소년들에게 쓰일 예정이다.
박성훈 상무는 "지역의 청소년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건강한 교육 환경 속에서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푸른장학재단은 법무부 산하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울산지역협의회에서 운영하는 장학재단으로 2007년 설립됐다.
S-OIL은 푸른장학재단에 2017년부터 매년 장학금 2000만원을 후원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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