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1) 김동규 기자 = 이성윤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전북 전주을)은 24일 교육부 특별교부금 28억23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교육부 특별교부금은 △용흥중학교 체육관 전면보수사업 13억600만원 △전주 선화학교 강당 리모델링사업 12억2200만원 △우전중학교 교실 출입문 및 바닥교체사업 2억9500만원이다.
용흥중학교와 전주 선화학교는 체육관(강당)이 각각 20년과 24년이 지난 노후시설로 마감재 노후 및 설비 불량으로 안전 문제가 지속해서 제기되어 왔다. 이번 국비 확보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활동이 가능한 공간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전중학교는 출입문과 바닥 마감재 노후로 학생들이 불편을 호소했다.
이성윤 의원은 "전주시민께 좋은 소식 보고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전북회복을 위해 더 많은 국비 확보로 교육 환경 개선과 우리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성윤 의원은 올해 상반기 △삼천2동 주민센 터 승강기 설치 및 환경개선사업 5억 원 △용복동 세천 정비사업 3억원 등 총 8억원의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를 확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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