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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수청, 항로표지 야간시인성 안전점검…193기 대상

뉴시스

입력 2025.10.24 17:06

수정 2025.10.24 17:06

10월27일부터 11월7일까지 실시
[부산=뉴시스] 배후광 확인. (사진=부산지방해양수산청 제공) 2025.10.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배후광 확인. (사진=부산지방해양수산청 제공) 2025.10.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부산해양수산청(부산해수청)은 27일부터 내달 7일까지 관내 주요 항로표지 193기를 대상으로 '항로표지 야간 시인성'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점검은 야간에 부산항 항로표지 등화시설의 기능 유지를 통해 선박의 해상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매년 상·하반기 정기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이번 확인 대상은 부산해수청 관할 주요 항로표지 193기(무인 등대 84기, 등표 24기, 등부표 75기, 도등·조사등·지향등 10기)다.

주요 점검 내용은 ▲등질 및 동기 점멸 상태 ▲배후광 영향에 따른 시인성 ▲고광도 등명기 사용에 따른 눈부심 발생 여부 등이다.



부산해수청은 기능 이상이 확인된 표지에 대해선 예비품을 활용해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예산이 수반되는 사항은 내년 예산 등을 확보하여 보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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