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의 투자 전문 매체 '모틀리풀'이 원전주 랠리는 시작에 불과하다고 보도하자 월가의 대표 원전주 오클로가 오늘도 9% 이상 폭등했다.
24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오클로는 9.10% 폭등한 136.05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모틀리풀은 원전주 랠리는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고 보도했다.
모틀리풀은 오클로가 재활용 연료를 가동, 안정적이고 깨끗한 에너지를 대규모로 생산할 수 있는 오로라 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다며 이는 잠재력이 무궁무진하다고 분석했다.
이뿐 아니라 오클로는 미국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이같은 이유로 원전주 랠리는 이제 시작일 뿐이라고 모틀리풀은 강조했다.
이같은 소식으로 이날 오클로는 9% 폭등한 것으로 보인다.
오클로는 전일에도 4% 급등했었다. 전일에는 미국 정부가 양자컴퓨터 업체 지분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으로 양자주가 일제히 폭등하자 다음은 원전주일 것이란 기대로 원전주도 일제히 랠리했었다.
이로써 오클로는 올 들어 540% 폭등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