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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3차원 디지털지도 플랫폼 '고맵(Gomap)' 오픈

뉴시스

입력 2025.10.25 08:23

수정 2025.10.25 08:23

[고양=뉴시스] 고양시청 전경.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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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 고양시는 시 최초의 3차원 공간정보 기반의 디지털지도 플랫폼인 '고맵(Gomap)' 서비스를 공식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고정밀 전자지도를 기반으로 도시 전체를 3차원으로 시각화한 디지털지도 플랫폼이다.

도시계획, 공공시설, 생활정보 등의 각종 시정 정보를 직관적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는 앞서 공인중개사 연수교육 행사에서 처음 관련 서비스를 소개하며 현장 홍보를 실시하기도 했다.

공인중개사 등 부동산 관련 종사자들은 실제 부동산 현황을 입체적이고 정밀하게 확인할 수 있는 플랫폼 기능 체험을 통해 공간정보 기술의 혁신 가능성을 경험했다.



시 관계자는 "Gomap 서비스는 디지털트윈 기반의 스마트한 도시 조성을 위한 혁신적 플랫폼으로, 부동산·도시 행정의 효율성과 시민 편의성을 크게 높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간정보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행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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