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제주 디지털 관광증 '나우다'의 가입자가 5만명을 돌파했다.
25일 제주도에 따르면 디지털 관광증 나우다의 가입자는 지난 11일 4만명을 돌파한 이후 약 2주만인 24일 5만명을 넘어섰다.
지난 8월11일 발급을 시작한 나우다는 제주 관광의 가치를 디지털로 확산하고 관광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가입자에게 네이버 500포인트를 부여한 온라인 프로모션과 한국 청년회의소(JC) 전국대회의 회원 5000여 명 제주 방문 등의 효과로 분석된다는 것이 제주도의 설명이다.
가입자 5만명 달성 기념으로 나우다 혜택이 일시적으로 확대된다.
내년부터는 나우다에서 일정 포인트를 쌓은 2단계 맴버십 달성자를 대상으로 한 할인 혜택도 제공될 예정이다.
나우다 가입은 관광객이라면 누구나 '비짓 제주' 누리집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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