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치일반

與 박수현 "이상경 차관 사퇴 결정 공감…국민 고통 헤아릴 것"

뉴시스

입력 2025.10.25 15:59

수정 2025.10.25 15:59

李대통령 '갭투자 논란' 이상경 차관 면직안 재가 민주 수석대변인 "사퇴 결정에 공감…희망 떠받치는 정당 될 것"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분청사기를 들고 허민 국가유산청장에게 질문을 하고 있다. 2025.10.16. kgb@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분청사기를 들고 허민 국가유산청장에게 질문을 하고 있다. 2025.10.16. kgb@newsis.com
[서울=뉴시스]정금민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5일 사의를 표명한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의 면직안을 재가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에서 "사퇴 결정에 공감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차관의 사퇴 결정을 공감한다"며 "민주당은 국민 고통의 깊이를 헤아리고 희망의 높이를 떠받치는 정당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앞서 이 차관은 지난 23일 자신이 한 유튜브 채널에 나와 "집값이 오르지 않고 유지되면 그때 (집을) 사면 된다"고 한 과거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그러나 10·15 대책 입안자 중 한 명인 이 차관이 지난해 배우자 명의로 전세를 낀 갭투자를 한 사실 등이 드러나면서 논란은 사그라들지 않았다.


이에 이 차관은 24일 오후 사의를 표명했고, 이날 면직안이 재가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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