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일반

국민은행, 조이올팍 페스티벌 수익금 전액 기부

뉴스1

입력 2025.10.26 10:06

수정 2025.10.26 10:06

지난 24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최영식 서울환경연합 이사장(왼쪽부터), 김경남 KB국민은행 ESG본부장, 한성은 서울특별시 자립지원전담기관 실장, 정태용 환경재단 사무처장, 신치용 한국체육산업개발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국민은행 제공)
지난 24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최영식 서울환경연합 이사장(왼쪽부터), 김경남 KB국민은행 ESG본부장, 한성은 서울특별시 자립지원전담기관 실장, 정태용 환경재단 사무처장, 신치용 한국체육산업개발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국민은행 제공)


(서울=뉴스1) 김도엽 기자 = KB국민은행과 한국체육산업개발이 'KB 조이올팍 페스티벌' 수익금 전액을 사회 취약계층 지원과 환경 보호를 위해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총 기부액은 1억 2600만 원이다. 기부금은 △서울특별시 자립지원전담기관 △환경재단 △서울환경연합에 전달되어 자립준비청년 지원과 환경 보호 활동 등 사회공헌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KB 조이올팍 페스티벌은 국민은행과 한국체육산업개발이 공동 주최한 대규모 야외 음악축제로, 지난 9월 20~21일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개최됐다. 양일간 2만여 명이 페스티벌을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문화와 환경, 사회적 가치를 아우르는 다양하고 뜻깊은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