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도엽 기자 = KB국민은행과 한국체육산업개발이 'KB 조이올팍 페스티벌' 수익금 전액을 사회 취약계층 지원과 환경 보호를 위해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총 기부액은 1억 2600만 원이다. 기부금은 △서울특별시 자립지원전담기관 △환경재단 △서울환경연합에 전달되어 자립준비청년 지원과 환경 보호 활동 등 사회공헌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KB 조이올팍 페스티벌은 국민은행과 한국체육산업개발이 공동 주최한 대규모 야외 음악축제로, 지난 9월 20~21일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개최됐다. 양일간 2만여 명이 페스티벌을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문화와 환경, 사회적 가치를 아우르는 다양하고 뜻깊은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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