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회 솔로포 쾅…LG 4-0 리드
박해민은 26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25 신한 쏠뱅크 KBO 포스트시즌 KS 1차전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9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5회 홈런을 날렸다.
LG가 2-0으로 앞선 5회말 선두 타자로 타석에 선 박해민은 한화 선발 투수 문동주의 시속 125㎞ 커브를 통타해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1점 홈런을 폭발했다.
박해민이 KS에서 홈런을 친 건 이번이 처음이다. KS 16번째 경기 만에 첫 아치를 그렸다.
이로써 박해민은 올해 KS 첫 홈런의 주인공이 됐다.
이후 LG는 후속 타자 신민재가 3루타를 때려낸 뒤 오스틴 딘의 3루수 땅볼 때 홈을 밟으면서 4-0으로 격차를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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